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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앤오 2025 방문 후기Exhibition 2025. 4. 13. 21:20
서울 SETEC에서 만난 감각적인 아트페어의 모든 것 ✨🎨
서울에 이렇게 멋진 전시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트 오앤오 2025 (ART ONO)'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아트페어였습니다.
2025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보여주었습니다.전시 개요 🗓️
- 행사명: ART ONO 2025 (Art One & Only)
- 기간: 2025.04.11(금) ~ 04.13(일)
- VIP 프리뷰: 2025.04.10(목)
- 장소: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학여울역 1번 출구 연결
- 공식 홈페이지: https://art-ono.com
이번 전시는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서
작가를 직접 만나고, 작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참여형 아트페어라는 점에서 독보적이었어요.참가 갤러리 수준이 다르다 🌍
이번 아트 오앤오 2025에는 20여 개국의 40개 이상 갤러리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절반 이상이 해외 갤러리로 구성되어,
서울에 있으면서도 세계 각국의 예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주요 해외 갤러리
- Kaikai Kiki Gallery (Tokyo): 무라카미 다카시 설립
- NINO MIER Gallery (New York, Brussels)
- DUARTE SEQUEIRA (브라가, 런던)
- PERES PROJECTS (베를린, 밀라노)
- TASCHEN (New York)
주요 국내 갤러리
- 아라리오 갤러리
- 초이앤초이 갤러리
- 갤러리 바톤
- 드로잉룸
- 아트사이드 등
그 외에도 서울, 파리, 도쿄, 마드리드, 홍콩 등
예술 중심 도시에서 활동하는 갤러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 애호가, 컬렉터, 디자이너 모두에게 알찬 전시였습니다.특별전 – Sensorium: Back to Play 🌀
전시장에서 단연 눈길을 끌었던 코너는
특별전 'Sensorium: Back to Play' 였습니다.
HolyG, Joowon Park, Daniel Lismore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 섹션은
'놀이로 돌아가는 감각'을 테마로, 미디어 아트, 영상, 설치 작업이 어우러져 있었어요.작품 속 키치한 감성, 초현실주의적 요소들이
현대인의 감정과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형 설치미술로 구현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SPOT 아티스트 – 최영 (Xooang Choi) 🧠
국내 조각계의 중요한 이름, 최영 작가의 작업도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했어요.
신체의 일부를 확대하고, 피부의 질감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은
사회적 시선, 감정, 고통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어
전시장에 선 많은 관람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전시만큼이나 풍성한 프로그램 📚
아트 오앤오는 단순 관람형 전시가 아닙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되며,
특히 컬렉터와 예술 관계자들을 위한 토크도 마련되어 있었어요.Talk 프로그램
- 이완 작가
- 지아비 변 (아트 컨설팅)
- 김유희 (소더비 코리아)
- 이현주 (작곡가)
- Matthias Garcia (프랑스 작가)
- 안영대 (건축가) 등
이들은 예술의 흐름, 미술 시장의 변화, 아트페어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과 대화를 나눠주었고,
컬렉팅 입문자에게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Private Collection Zone 🖼️
컬렉터의 작품을 전시하는 프라이빗 컬렉션 존도 주목받았는데요,
단순히 작품을 모은 것이 아니라
"왜 이 작품을 수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소개되어
작품을 보는 시선을 한층 깊이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어린이도 함께하는 예술 체험 👧👦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 전시장 투어
- 나만의 수집 노트 만들기
- 작가 체험
- 모의 아트 컬렉팅 등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어린이 놀이터가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예술 교육으로 구성되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 되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감상 후기 ✍️
이번 아트페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작가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한 작가님의 부스 앞에서 “이거 직접 그리신 거예요?” 라고 물었을 때,
그분이 직접 제작 과정과 의미를 설명해주시는 순간은
책이나 미디어에서 얻을 수 없는 진짜 예술 경험이었어요.또한 대부분의 작품은 구매 가능했고,
가격대도 5만 원 이하의 굿즈부터 수백만 원의 회화까지
초보 컬렉터부터 전문 구매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총평 ⭐️
“예술은 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다.”
아트 오앤오 2025는 이 말의 의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전시였습니다.- 국내외 갤러리 큐레이션 수준 ★★★★★
- 참여형 프로그램 만족도 ★★★★★
- 관람 동선 및 공간 구성 ★★★★☆
- 굿즈/아트웍 소장 욕구 ★★★★★
서울에 거주하거나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매년 열리는 ART ONO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아트페어입니다.This Hidden Art Fair in Seoul Will Blow Your Mind! | ART OnO 2025 ✨🎨🇰🇷Discover Seoul’s most aesthetic indie art fair – ART OnO 2025 at SETEC!YouTube로 보기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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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다녀오고 나니, 작품을 직접 소장하는 것 외에도
작은 소품 하나로 집안에 감성을 더하는 일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느꼈어요.
아래에 소개하는 굿즈들은 실제로 전시장에서 본 아이템들과 느낌이 비슷해서 추천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감성 굿즈 추천템 ✨
전시 관람 후, 예술적 감성이 피어오를 때 소장하면 좋은 제품들이에요.
1. 무지 일러스트 엽서 세트
- 설명: 다양한 감성 테마 일러스트가 인쇄된 고급 엽서 세트
- 추천 사용처: 전시 굿즈와 함께 꾸미는 포스터 월, 선물용 카드, 감성 사진 배경
- 포인트: 두꺼운 종이 질감 + 작가 감성 디자인
2. 우드 엽서/미니프린트 전용 원목 스탠드
- 설명: 작은 아트웍을 책상 위에 세워둘 수 있는 감성 소품
- 추천 사용처: 아트페어에서 구매한 미니프린트나 엽서 전시용
- 포인트: 사이즈별 선택 가능,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우드 톤
3. 작가 콜라보 A3 포스터 액자 (프레임 포함)
- 설명: 감성 포스터와 딱 맞는 미니멀 액자 세트
- 추천 사용처: 거실/침실 벽 꾸미기, 전시 작품 느낌으로 연출
- 포인트: 화이트/우드/블랙 테두리 선택 가능
4. 아트 감성 스티커북
- 설명: 감성 일러스트, 명화 패러디, 텍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된 스티커북
- 추천 사용처: 다이어리, 폴꾸, 전시 기록 노트 꾸미기
- 포인트: 종이질감, 반투명, 데코 전용 다양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