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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배터리법 통과 : 폐배터리 재활용 등Finance/Trend 2022. 4. 4. 22:10
EU 배터리법 통과 : 폐배터리 재활용 등
얼마전 EU 의회에서 "배터리 법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연말 이사회 표결되면 바로 시행되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유럽 내 배터리 자급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1) 법적 구속력 : 법안이 기존에는 '지침(Directive)'이었는데 이번에 '규정(regulation)'으로 바뀌어 법적 구속력이 높아져
2) 재활용 의무화 : 2030년부터 코발트, 납, 리튬, 니켈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일정 부분 의무화, 2035년부터 더 강화
- 이를 위해 배터리 라벨링(수명주기, 위험물질 포함여부, 수거정보 등)이 필수적이며 카드뮴과 납 등 유해물질 포함된 경우는 해당 화학기호도 표시하고 수거처리 여부도 명시해야 합니다.
배터리 재활용/후처리 관련 기술회사들 중장기적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리 사이클 홀딩스
설립연도/상장일 2016년 / 2021-08-11
종업원수/기준일 155 / 2021-10-31
본사위치/등록국가 Toronto, ON M5J 1A7Canada
홈페이지/전화번호http://www.li-cycle.com
전화번호1.877.542.9253
기타 시장 등록 현황-주요주주-주요펀드BNP Paribas Funds - Energy Transition (1.84 %)
매출상위 제품 Black Mass, Shredded Metal and Plastic Products (93.97 %)
매출상위 국가United States (59.33 %)
ISIC 산업분류(대) 산업재
ISIC 산업분류(중) 상업 서비스
ISIC 산업분류(소) 환경 관련 시설 및 서비스
폐배터리 시장 규모 2040년 68조원 이미 선점 나선 기업은 테슬라..
폐배터리는 중금속 오염, 폭발 등의 위험이 있어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한다. 니켈, 코발트 등 주요 금속을 회수하는 게 재활용이라면 재사용은 비교적 잔존수명이 많은 폐배터리를 전기자전거, ESS 등에 다시 사용하는 것이다.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면 주요 금속의 70~90%를 회수할 수 있어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에서 숨통을 틀 수 있고, ESG 경영 강화 계기로 삼을 수 있음
테슬라는 지난해 네바다 기가팩토리에 자체 배터리 셀 재활용 설비 1단계 설치를 완료했고 작년 8월 공개한 연간 전략보고서 2020 테슬라 임팩트 리포트에서 자체 리사이클링 기술로 폐배터리 소재의 92%를 회수할 수 있게 됐다며 니켈 1300톤, 구리 400톤, 코발트 80톤을 재활용 했다고 밝히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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