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수소경제

수소 생태계에 대한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논란은 여진히 진행중임

본격적 산업화의 길을 시작하고 있는데 정부 정책이 확립되어 왔고 최근에는 민간부문에서 움직이 활발해지고 있음

재생에너지의 저장문제, 친환경 전력으로 탈탄소화 하기 힘든 산업(철강, 화학, 대형 모빌리티 등)에 대한 고민, 해결책은 수소로 보이고 있음

 

 

한국 생태계 구축

2019년 9월 민간 부문에서 수소기업 협의체제(H2 비즈니스 서밋)를 출벌하고 SK, 현대차, POSCO를 위시로 주요 그룹이 소수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음

특히 SK는 수소 기술의 리더인 플러그파워, 블룸에너지와 전격적 JV를 설립해 국내 생태계와 아시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음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 점유율 10% 확대

시장 규모도 구체화되고 있는데, 2020년 수소 생산 시장은 약 1억톤 수준으로 1차 에너지 시장의 2% 수준임

그러나 2030년에는 4%, 2050년에는 10%로 확대될 전망임

장기적으로 수소 생산 생태계는 2050까지 2조달러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수소생산 판매(4,000억달러) 및 수송/저장 인프라(6,000억달러)이며

나머지는 수소 모빌리티, 모빌리티의 충전소, 발전/난방등 활용 시장으로 구성될 것임

 

SK : 종합 밸류체인의 구축

2021년 10월 ;그린 파이낸셜 스토리‘ 투자자 간담회를 통해 그린 사업에 성장전략을 발표함

대체 에너지, 환경기술, 이산화탄소 처리, 지속 가능 식품 등 4가지로 구성했음

대체 에너지에 중심은 수소 에너지임, 수소 연료전지 투자금이 가장 높음

그 배경에는 국내에는 재생에너지 자원이 절대 부족하여 수소/연료전지를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담겨있음

SK E&S와 JV 협약을 맺은 플러그 파워의 경우 2024년까지 수소사업에 필요한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고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임

이를 바탕으로 수전해 장치, 연료전지 시장을 개척하고 향후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을 예정임

또한 그린수소에 블루수소, 청록수소(2025년부터 시현 예정)까지 분야를 확대해 탄소포집 저장 및 이용 기술인 CCUS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임

 

현대중공업 : Hydrogen Dream 2030

해상발전과 탄소포집저장을 중심으로 한 수소생산 인프라(그린수소 플랜트, 블루수소 플랜트)를 비롯, 해상운송, 저장 및 활용 등 업스트림과 미드스트림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함

특히 그룹 특성상 운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LPG운반선에서 이미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상용화 시점은 앞당겨질 예정임

 

POSCO

철강수요 증가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사회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음

철강은 알루미늄, 탄소섬유와 같은 재료 대비 탄소배출이 적지만 생산량이 많음

(공법의 변경)기존 고로공법에서 수소환원제철법으로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2050년까지 수소 수요의 22%인 375만톤의 수소가 소요될 것으로 보임

 

한국가스공사

2021년 9월 비전 2030을 발표하며 1조원의 수소 사업에서 영업이익을 거둘것이라는 복안을 발표함

회색 가스 중심의 수소 사업 전략과는 달리 그린수소, 블루수소로 전환을 이루는 것이 특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