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지역경기 판단 정리 / 전지역 상향

일본은행은 2021.4/4분기중 지역금융경제상황을 9 광역지역별로 구분하여 사쿠라리포트로 발표했다.(이번 분기는 1.12일 14:00 발표)

 

경제상황에 대한 일본은행 인식

쿠로다 총재는 실물 및 금융시장 동향,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지난 통화정책결정(2021.12.17)시와 동일한 스탠스 유지

 

실물동향

향후 일본 경제는 코로나 우려에 따른 서비스업 하방압력, 공급제약이 줄어드는 가운데 수출 증대, 금융 완화, 정부 경제대책 효과로 회복세 전망되며 소득과 소비의 선순환으로 잠재성장률 상회 성장 예상된다.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 전년동기)는 휴대전화 통신료 인하 불구 에너지가격 상승 영향 0% 중반(2021.11월 0.5%)기록하며 기조적 물가상승 압력은 점차 증대될 전망이다.

 

금융동향

일본 금융시스템 전반적 안정성 유지

 

정책방향

장단기 금리운영을 통한 양적, 질적 금융완화 지속할 계획이며 본원통화 공급 확대 방침 유지, 기업 자금조달 지원, 금융시장 안정 유지에 노력하며 코로나19 영향 주시하며 필요시 주저 없이 추가 금융완화 조치 강구할 예정이다.

'정책금리는 현재의 장단기금리 수준 또는 이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움직이도록 운영'

 

지역경제보고서의 주요 내용

민간소비가 경제활동 확대로 회복되면서 서비스업의 업황이 개선되며 제조업도 자동차업종을 중심으로 생산 및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주요 언론은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며 제조업도 글로벌 부품공급망 개선으로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증가로 회복세를 나타냈다는 반응(NHK, 일본경제, 요미우리 신문)

일부 언론은 일본은행이 2022년 경제전망 수정치를 상향 조정 기대를 보였다. 다만 변이종 확산의 영향으로 감염자수 급증하며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출처 : 한국은행, 동경사무소

지역 소속 토도부현1) (都道府縣) 취업자 수 비중2) 지역별 경기판단 내용 변화 방향3) 21.10월 22.1월 홋카이도 (北海道) 홋카이도 3.9% ö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 어려운 상황이며, 보합권내 움직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복기미 토호쿠 (東北) 미야기, 후쿠시마 등 6.8% ö 코로나19 감염의 영향 으로 개선세가 정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일부 회복기미 호쿠리쿠 (北陸) 토야마, 이시카와 등 2.4% ö 일부 하방압력이 이어지 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회복세 회복세 칸토·코신에츠 (關東·甲信越) 토쿄, 카나가와, 니가타 등 39.8% ö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계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조적으로는 회복세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감염증의 부정적 영향이 약화되면서 회복세 토카이 (東海) 아이치, 시즈오카 등 12.3% ö 회복세가 정체 회복세 킨키 (近畿) 오사카, 쿄토, 효고 등 15.7% ö 전체적으로 회복세지만, 코로나19 감염의 영향 으로 소비의 하방압력이 강한 상태 코로나19의 소비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약화되 면서 전체적으로 회복세 츄고쿠 (中國) 히로시마, 야마구치 등 5.6% ö 회복세가 정체 회복기미 시코쿠 (四國) 에히메, 카가와 등 2.8% ö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복 세가 둔화 코로나19의 영향이 약 화되는 가운데 완만한 회복세 큐슈·오키나와 (九州‧沖縄)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10.8% ö 회복세가 둔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복세 주 : 1) 1都(도쿄)․1道(홋카이도)․2府(오사카, 교토)․43県 2) 2020년 기준 3) 전분기 경기판단과 비교시 경기의 개선 또는 악화 정도의 변화를 나타냄(예를 들어, 개선 정도의 강화․악화 정도의 약화는 ｢ö｣, 개선 정도의 약화․악화 정도의 강화는 ｢ø｣, 변화 없음은 ｢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