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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지역별 주요 경제동향
    Economy/Issues 2022. 1. 13. 22:15
    지역 경제동향
    보스턴 - 기업활동은 성과(performance)가 다소 엇갈렸지만 꾸준하거나 소폭 상승
    - 고용은 다소 완만하게 증가했고 임금은 강하게(strong pace) 상승
    - 투입가격은 빠른 속도(rapid pace)로 상승했고 제품가격(output prices)은 완만하게 상승
    -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
    뉴욕 - 지역경제는 공급 차질 심화, 노동력 부족, 오미크론 발병으로 억제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성장이 다소 둔화(subdued)
    - 다만 연휴시즌(holiday season) 매출은 상당히 견조한 것으로 보고됨
    - 고용과 임금이 증가했고, 기업들은 투입비용과 판매가격 모두 지속, 광범위한 상승을 보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자들은 단기적인 사업 전망에 대해 낙관론을 지속
    필라델피아 - 기업활동은 이전 보고기간보다 둔화(slower)된 가운데 다소 완만하게 성장(팬데믹 이전 수준 하회)
    - 백신 접종률은 약간 증가했지만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여 기업활 동에 지장을 초래(disrupt)
    - 전반적으로 고용 성장은 다소 완만한 속도로 둔화되었고, 가격 인상은 완만한 속도로 줄어 들었지만 임금은 계속해서 급격히 상승
    클리블랜드 - 오미크론 변이 출현과 확산으로 일부 레스토랑과 호텔 매출이 감소했지만 지역경제는 비 교적 안정적인 속도로 확장
    - 보고자들은 오미크론이 회복세를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단기적으로 더 느린 성장을 예상
    - 노동력 부족과 공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2022년 말까지 공급망 문제가 의미있게 완화(meaningful relief)될 것으로 기대
    리치몬드 - 지역경제는 최근 몇 주 동안 다소 완만하게 성장
    - 제조, 항만, 트럭 운송 회사는 완만하거나 견조한 성장을 보인 반면 소매, 여행 및 관광 산 업은 여전히 강세
    - 주택 판매 및 모기지 대출은 둔화(slowed)된 반면 상업부문 활동은 강세
    - 고용은 완만하게 증가했고 노동시장이 타이트하여 임금과 물가가 크게 상승
    애틀랜타 - 경제활동은 완만한 속도로 확장
    -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했고 임금 압력은 커졌으며, 비인건비는 소폭 상승
    - 소매판매는 양호(healthy), 국내 레저여행은 견조하였으며 출장여행이 소폭 개선
    - 주택 수요가 강했으며 상업용 부동산 여건이 개선
    - 제조 활동이 견조(robust)했으며, 은행 상황은 안정적
    시카고 - 경제활동은 다소 완만하게 증가. 고용, 소비 지출 및 기업 지출은 다소 완만하게 성장
    - 제조활동은 소폭 상승했으며, 건설과 부동산은 보합(flat)
    - 임금과 물가는 급격히 상승했지만 금융여건은 거의 변하지 않음
    - 2021년 농업 소득은 강세(strong)
    세인트루이스 - 경제 상황은 이전 보고서 이후 완만한 속도로 개선
    - 고용주들은 증가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용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 투입비용 압력은 가격 인상을 초래했으며, 대부분 기업이 소비자에게 이를 전가
    - 보고자들은 오미크론 변이소비자 수요와 노동 공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
    미니애폴리스 - 노동력, 높은 가격, 공급망 및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된 문제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는 완만히 성장
    - 고용은 계속 증가했지만 고용 수요보다 더디게 성장
    - 연휴시즌 쇼핑은 강세를 보였고 제조활동은 활발
    - 일부 지역의 강한 상품(commodity) 가격과 풍작(good crop harvest)은 광범위한 가뭄을 상쇄하는 데 기여
    - 소수 민족 및 여성 오너 기업의 기업가 정신이 고양됨(Minority- and women-owned business enterprises saw a boost in entrepreneurship)
    캔사스시티 - 지역 경제는 2021년을 완만한 속도의 성장으로 마감
    - 기업들은 공급 제약 완화, 근로자 유치를 위한 혜택 제공 등을 목표로 한 조치들을 보고
    - 여가 활동에 대한 소비 지출은 강한 모습(strong growth)
    - 가격이 전반적으로 인상. 자본 지출 계획은 12월에 다소
    댈러스 - 지역경제는 부문 전반에 걸쳐 이익(gains)을 나타내면서 견조한 속도로 확장
    - 고용 성장은 강력했고 임금과 물가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으로 상승
    - 주택 판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대출 성장은 더욱 증가
    - 코로나19 감염의 새로운 급증과 노동력 및 공급망 부족이 2022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불확실성이 증가했지만 전망은 전반적으로 개선
    샌프란시스코 - 경제 활동은 보고기간 동안 다소 완만하게 강화
    - 고용은 완만한 속도로 성장했지만 노동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타이트
    - 임금과 물가 수준이 크게 상승
    - 소매 판매는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소비자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상황은 다소 악화
    - 대출 활동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주거용 건설은 약간 느린 속도로 계속 확장

    출처 : 미 연준 베이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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