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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주식 거래 세금 관련 정리
    Finance/Tax-Information 2021. 12. 13. 00:28

    해외주식 거래 세금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거래 증권사별, 거래 국가별로 상이하며 통상적으로 약 0.25%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권사 확인필요

     

    양도소득세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과 달리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 과세기간은 직전 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결제일을 기준으로 발생한 매매차익에 대해 당해 5월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세율은 과세표준의 22% (양도소득세율 20% + 지방소득세 2%)이며, 연간 250만원이 기본 공제 대상이 된다.

     

    양도소득세는 종합소득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분리과세 되며 1년 단위로 과세된다. 신고는 개인이 국세청에 직접할 수도 있지만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은 기준년도 다음 해 5월 1일~5월 31일), 증구너사에서도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세무사에 의뢰할 수도 있다. 실제로 개인이 신고하기에는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 많은 사람들은 증권사에 의뢰해서 처리하고 있다. 이용하는 증권사 앱에서 양도세 관련 메뉴를 통해서 년도/분기별 확인이 가능하다. 예상세액조회나, 세액을 내는 입력과정도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배당소득세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모두 원천징수 대상이며 환율은 지급일의 환율이 적용된다. 세율은 미국의 경우, 한미 조세협약에 따라 배당소득세 15%의 세율을 부과한다.(중국 10%, 홍콩 0%, 일본 15.315%, 베트남 0%)

    배당 소득은 다른 금융 소득과 합산해 연간 2000만 원 초과 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해당한다(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종합과세하지 않는 분류과세 대상).

     

    환전 수수료

    해외 주식은 반드시 거래 국가 통화로투자해야 하므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에 앞서 환전 수수료를 고려해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고, 잦은 환전으로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증권사에 따라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및 환율 수수료 제도가 다르므로 투자에 앞서 증권사별 수수료를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다.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에 비해 투자 정보가 부족하므로 투자 시 더욱 신중해야 한다. 이제 막 해외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면 모르는 해외 기업보다는 아마존, 엔디비아, 구글 등 익숙한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특정 종목이 아니라 지수, 섹터에 투자하는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도 좋은 대안이다. 대부분 증권사는 해외 전용 모바일트레이딩시스 (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운용하며 해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종목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분석, 환율 전망 등 다양한 리서치 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거래 국가(시장)별 거래제도를 충분히이해해야 한다. 실제로 많은 해외 주식투자자가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을 헷갈려 한다. 투자하려는 중국 주식이 어느 시장에 상장되어 있느냐에 따라 거래통화부터 거래시간, 거래단위, 가격제한폭(상하한가) 등 주식시장 거래 제도가 달라지므로 빠짐없이 확인하는절차가 필요하다.

     

    해외주식 양도세 비과세를 위한 노력으로 부부간 증여를 활용해볼 수 있다.

    부부간 주식증여 질문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과세가 이뤄지고 있을까

    해외주요국 금융자산 자본소득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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