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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샴발라, 본교
    카테고리 없음 2020. 5. 20. 18:11

    샴발라(shambhala)는 티베트 불교의 전설에서 내륙 아시아의 어디엔가 있다고 전해지는 가공의 왕국이다. 샴발라라는 지명은 칼라차크라 탄트라와 티베트 불교를 숭상한 티베트 서부 지역보다 시대적으로 앞선 샹슝 문화권의 고대 문헌들을 비롯하여 여러 고대 문헌에서 줄곧 등장한다.

     

    2008년 미국 조사팀은 네팔과 티벳 국경, 무스탄 지역에서 놀라운 발견을 했다고 보도됬다.

    그 장소는 오랫동안 외국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던 곳으로 그 조사팀은 그곳의 칼리칸다키 강가 절벽에 많은 석굴사원들을 조사했는데, 그 곳은 워낙 험했다. 한 석굴에서 발견한 것은 현재 티벳 불교 앞서 존재한 것으로 알려진 특이한 폰교의 경정이었다. 그것이 큰 관심을 받은 것은 그 동안 전설에 고대의 비의(비밀지식)가 이곳 계곡에 숨겨져 있다고 알려진 것이다. 그 비의속에는 전설의 샴발라로 알려진 곳의 입구가 쓰여있다는 것이었다.

     

    샴발라가 세상에 유명해지게 된 것은 1933년 힐튼이란 작가의 '잃어버린 지평선'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부터인데, 그 책에서 샴발라를 샹그리라로 소개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폰교: 티베트 지역의 토착 종교, '본(Bon)교'라고도 하고 뵌교나 폰교라고도 한다. 8세기 무렵에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티베트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 서구 쪽에는 용두룽뵌, 애니미스틱 뵌, 뉴뵌 등의 분파들이 약간 퍼졌다. 특정 민족의 전통 종교 중에서는 매우 특이하게도 생판 관계없는 문화권에까지 전파된 케이스다.

    -그 시작은 샤머니즘으로 추측되나 기원전 3세기쯤 티베트 서부의 센랍미우체라는 자가 혁신적인 개혁으로 종교의 틀을 잡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원시 종교의 모습은 벗지 못했다. 이후 티베트 전체로 확산되면서 티베트의 민족종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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