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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허분류Economy/Management 2022. 5. 3. 21:49
공개특허공보나 등록특허 공보를 보면, 서지사항이 기재된 부분에 아래 표시된 부분과 같은 코드가 기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특허공보나 등록특허공보의 첫페이지에서는 여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특허분류(Int. Cl.)로 기재된 부분은 해당되는 특허의 IPC(International Patent Classification)를 표시한 것이다.
IPC란 국제 규격에 맞추어 특허를 분류하는 분류 체계를 의미하며,
국제특허분류라는 이름에 맞게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런 분류체계를 사용하고 있다.
특허 출원된 내용을 기술에 따라 IPC로 분류함으로써,
특허의 통계에 활용하고, 일정 분야만을 검색하고자 하는 경우 검색에 활용하기도 한다.
분류체계를 크게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다.
위에 기재된 A~H까지를 섹션이라고 부른다.
IPC 코드는 코드내에서 뒤로 갈수록 세분화된 분야로 분기되며,
코드의 자리수를 섹션, 클래스, 서브클래스, 그룹, 서브그룹으로 나누어 부른다.
예를들면, 위 예시사진에 기재된 "A61L 27/14"를 보면,
A는 섹션
61은 클래스
L은 서브클래스
27은 그룹
14는 서브그룹 으로 나뉜다.
사실 코드 뒤쪽으로 갈수록 세분화 되는 점만 알고있다면, 크게 무리없이 IPC활용이 가능하다.
IPC프로그램
IPC 통합조회 프로그램은 특허청에서 활용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해졌다. 내가 찾는 특허가 어떤 국제분류기준에 해당되는지 서브클래스까지 찾다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검색된 IPC가 본인이 검색하고자 하는 분야와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검색 등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