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와 충전 시설 확대 정책 발표(21.4)

미국, 전기자동차와 충전 시설 확대 정책 발표

백악관은 전기자동차와 충전 시설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교통부, 에너지부, 총무청의 정책을 발표(21.4)
*학계, 정부 관계자, 기업, 의료부문 종사자, 데이터 전문가, 전문기관 등 75명의 전문가를 통해 작성
-바이든 정부의 전기 자동차와 충전 시설 보급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정 교통의 미래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1.교통부
-대체 연료 회랑(Alternative Fuel Corridors)5차 설정안을 발표하고, 전기충전소를 포함한 대체 연료 관련 인프라를 설치할 51개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s)와 50개 고속도로 및 주도로를(highways and state roads)를 기존의 119개 주간 고속도로와 100개 고속도로 및 주 도로에 추가로 설정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보급 촉진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부의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에 419억 달러(약 46조 4,000억원)를 제공하는 15개 프로그램 소개
(FY21예산, EV충전소 건설, 인력개발 및 훈련, EV구입, 엔진전환, EV인프라 계획, 운송 교통용 충전 인프라, 교통 자본EV 인프라 설치)

2.에너지부
-전기 자동차 직류 고속 충전을 위한 전지자동차 공급 장비 비용 절감 혁신기술과 디자인 RD&D에 1,000만달러 연구지원

-자동차, 버스, 학교버스, 트럭 등 상업용 플러그인 전기자동차와 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할 커뮤니티 기반의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에 2,000만달러 투자

-지역 업무 시설 내 충전 공간을 확대하여 거주지내 충전이 어려운 경우 플러그인 전기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에 400만 달러 제공

3.총무청
-연방정부 차량의 무공해 자동차 전환 행정 명령과 관련 조기 성과 보고
*이전 회계연도에서 구입한 무공해 자동차보다 많은 무공해 자동차를 구매하였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무공해 자동차의 수는 전년보다 3배 증가 전망

-연방 시설에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무공해 자동차로의 전환에서 핵심적인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