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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세대 유망 정보통신 기술 선정Finance/Economy 2021. 5. 12. 17:21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NEDO)
일본 경제산업성은 '20년 차세대 5G정보통신시스템 기반강화연구개발사업 착수이후, NEDO와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하고 관련 5대 기술개발
-높은 주파수 전파 이용을 위한 안테나 시스템 및 1Tbps급 '대용량화'를 실현하는 다중화 기술, '저지연성'등 네트워크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한다.
-5G에서 도입되는 '네트워크 가상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업태(NSaaS)를 가능하게 하고 기기의 개방화는 벤더의 재편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Unlicensed Band 등 자영망 주파수에 의한 전파이용 확산으로 보다 많은 사업자(대학, 벤처기업)가 통신업체의 코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1.개방화를 촉진하는 안테나 구성
-LTE 시대에는 신호처리부:BBU와 안테나부:RRH를 분리하는 고도화 C-RAN이 보급되었다.
-전송장치의 세분화(RU/DU/CU)로 API를 공개하여 클라우드상에서 조작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기기의 화이트박스화(내부 구조가 잘 보이는 상태)가 진행되어 시장의 과점이 무너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2.OAM 전송을 통한 통신용량 향상
-5G의 주요 기술인 MIMO와 친화성이 높은 OAM전송이 주목받고 있다.
-다중반사의 영향을 받기 쉬운 저주파수(<6GHZ)전파에는 적합하지 않아 높은 주파수대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OAM전송 관련 검토는 일본이 앞서고 있었으나, 최근 중국도 주목하는 기술이 되어 있어 안테나의 소형화 등이 중요한 기술개발 중 하나가 되고 있다.*OAM : 운용 관리 보수) 뜻하고, OAM&P은 (운용 관리 보수 및 서비스구성)을 뜻함 - 장비/서비스 등의 운용,관리,유지보수 및 서비스구성을 위한 총체적 활동을 말함 - 특히, OAM&P는 장비 관리,망 관리 차원의 활동 그 이상을 의미함 (프로비져닝도 포함)
3.네트워크 고부가가치화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않고 슬라이싱 환경 하에서 '저지연'네트워크 실현고
-MPLS등 IP를 이용하지 않는 라우팅 방법이나, AI기술의 활용을 통한 라우팅 최적화 등을 도입한다.4.네트워크 가상화 및 사업모델
-가상화 기술로 네트워크를 슬라이싱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선택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로컬 5G를 이용할 수 있게 됨
-자체 통신설비가 없어 진입기회를 얻지 못했던 사업자도 network slice as a service를 통해 사업기회 확대가 가능하다.5.Unlicensed Band 이용
-'20.7월 발표된 3GPP 5G 융합 서비스 규격 Release 16에서 면허가 필요 없는 통신대역 추가
-LTE 시대에도 존재했던 면허 불필요대역의 통신을 통신사의 기지국을 경유해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Anchored NR-U'뿐 아니라, 'Standalone NR-U(5G-CN에 직접 연결하는 형태)'가 새로 추가되고 향후에는 해당 통신의 품질보증수단이 논의될 전망이다.*Unlicensed Band:비면허 주파수 대역,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원으로 와이파이 업계는 비면허 주파수 대역 사용에 따른 기술 혁신, 홍보, 관리를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막대한 이익과 경제적 가치를 제공해 왔다. 적절한 할당을 통해 계속해서 원활한 성능과 서비스가 보장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브라질, 칠레, 유럽연합, 일본, 멕시코, 한국, 대만, UAE, 영국, 미국 등 규제 기관들이 6GHz 비면허 스펙트럽을 개방하고 있다. / 추가적인 스펙트럼이 개방되지 않는다면 2020년에서 2025년 사이에 전 세계 사용자들이 스펙트럼 부족을 겪게 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ISTEP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