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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리타 공항에서 긴자역으로 가는 4가지 방법
    Travel 2024. 4. 26. 23:24

    나리타 공항

    나리타 공항에서 내려서 긴자역까지 가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특급열차를 비롯해 저렴한 가격의 전철, 1300엔 버스, 공유택시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요시간과 가격, 특징을 보고 선택해 이용해보자구요.

     스카이 라이너(특급열차)

    스카이 라이너(특급열차)

    나리타 공항에서 긴자역으로 가는 첫 번째 방법은 스카이 라이너다. 도쿄 도십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스카이 라이너 노선에 긴자역이 없기 때문에 전철로 1회 환승해야 한다.

     

    1회 환승을 하더라도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역까지 40분 소요

    우에노역에서 긴자역까지 전철로 이동(180엔)

     

    장점

    편의성 : 특급열차로 지정좌석이 있고 짐칸이 마련되어 있다. 기차내부에 화장실이 있어 부담이 없다.

    신속성 : 긴자역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이다.

     

    단점

    환승 1회 필수 : 긴자역으로 바로 가는 노선이 아니라 1회 전철로 환승해야 한다.

    전철, 1300엔 버스보다 비싼 요금 : 긴자역으로 가는 추천교통편중에서 가장 비싸다. 물론 소요시간을 생각하면 합리적이다.

     

    이용 방법

    먼저,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티켓부스 또는 발권기에서 구매 또는 예매권을 교환한다.

    KEISEI LINE 화살표를 따라 이동해 주황색 스카이라이너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플랫폼에서 기차에 탑승하면 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 발권기 구입 방법

    티켓 발권기 우측 상단 한국어로 변경한다. 탑승일, 탑승원을 설정하고 여권을 인증한다.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발급되는 할인 승차권과 회수권을 모두 챙긴다.

    스카이 라이너로 나리타 공항에서 긴자역 가는 플로우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 라이너에 탑승해서 종점인 우에노역에서 하차한다. B 환승게이트로 이동해 “주황색 긴자 선” 시부야행을 탑승한다. 긴자역에서 하차한다.(12분 소요)

     

    스카이 라이너 요금

    스카이 라이너는 우리나라 클룩, 마이리얼트립 같은 여행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 예매 후 무인발권기를 통해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해 이용할 수 있다.

     

      편도 왕복
    성인 20,600원 41,200원
    아동(만 6~11세) 10,300원 20,600원

    만 5세까지는 무료입니다. 단 증빙서류가 필수입니다.

     

    1300엔 버스

    두 번째 방법으로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저가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일명 1300엔 버스라고 불리우는 공항버스로 긴자역까지 환승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스카이 라이너보다 이동시간을 길지만 더 저렴한 가격에 환승없이 긴자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장점

    편의성 : 공항 여객터미널 1층에 티켓부스와 정류장이 모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짐을 모두 실어주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 : 스카이 라이너에 비해 저렴한 교통요금, 왕복기준 약 16,000원의 차이가 난다.

     

    단점

    이동시간이 긴 편 : 특급열차와 비교하였을 때 약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소요된다. 교통체증에 따라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이용 방법

    여객터미널 1층 버스 티켓 카운터로 이동한다. 티켓부스에서 구매 또는 예매권을 교환한다. 안내받은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 1300엔 버스에 탑승한다.

     

    요금

    나리타 공항 1300엔 버스 가격은 일반 편, 심야, 조조 편으로 나뉘어 있다. 심야, 조조 편이 2배 더 비싸다.

     

      일반 편 심야, 조조
    성인 (만12세~) 1300엔 2600엔
    아동 (만 6~11세) 650엔 1300엔

     

    조조 시간 : 5시 이전

    심야 시간 : 22시 이후

     

    전철

    다음은 가장 교통요금이 저렴한 전철을 타고 긴자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전철은 위의 3가지 방법 중에서 탑승이 복잡하고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장점

    저렴한 가격 : 나리타 공항에서 긴자역까지 가장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단점

    이동시간 : 특급열차와 비교했을 때 약 2배 이동시간이 소요된다. 도쿄역까지 1시간 35분이 소요된다.

    불편 : 기차와 버스처럼 짐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짐이 큰 경우 이동시 매우 불편하다.

     

    이용 방법

    나리타공항 - 도쿄역으로 가는 전철 노선은 게이세이본선, 게이세이 스카이 액세스 노선 2가지가 있다. 게이세이 스카이 엑세스 노선이 이동시간은 빠르지만 1300엔 버스보다 비싼 1410엔에 운행하고 있어 가격 메리트가 떨어진다.

     

    전철을 이용하는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교통편을 기준으로 본다면 게이세이본선이 적합하다. 가격이 아니라 편리함을 따진다면 단연 버스다.

    교통 요금 : 1,210엔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1시간 50분

     

    게이세이본선을 탑승하여 긴자역으로 가는 순서

    공항도착 후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KEISEI LINE 화살표를 따라 이동한다. 티켓부스 또는 발권기에서 티켓발권(전철표)을 한다. KEISEI MAIN LINE 따라 이동한다. 플랫폼에서 쾌속 니시마고메 행 기차에 탑승한다. 히가시긴자역에 하차한다.

     

    공유택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택시로 이동한다면 요금은 2만 엔~3만 엔 초반이다. 만약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택시를 타고 싶다면 공항 공유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공유택시는 최소 2인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정해진 인원이 채워지면 출발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요금은 1인당 66,300원으로 일반택시비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점

    편의성 : 공유 택시는 예약제로 주요 역, 호텔 등 원하는 위치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가격 : 자차로 이동하지만 택시비와 비교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심으로 이동한다.

     

    단점

    요금 : 다른 교통편과 비교시 약 3배 이상 비싼 요금이다.

     

    이용요금

      나리타 - 도심
    요금 1인 66,300원
    특징 2인 부터

     

    교통편 비교

      편도 요금 소요시간 환승
    스카이라이너 20,600원 + 1800엔 1시간(환승포함) 환승1회
    1300엔버스 12,000원 1시간 30분 없음
    전철 11,000원 1시간 30분~1시간 50분 없음
    공유 택시 66,300원 1시간 30분 없음

    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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