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LD 포워딩 및 파킹 서비스 레코드 관리 이해하기

도메인을 알아보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생소한데요.

gTLD (Generic Top-Level Domain)

gTLD는 "Generic Top-Level Domain"의 약자로, 인터넷 주소 체계에서 도메인 이름의 가장 오른쪽 부분에 위치하는 최상위 도메인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도메인은 일반적으로 특정 분야나 목적에 관련된 그룹을 대상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com은 상업적 기관을 위한 것이고, .org은 비영리 기관, .net은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자를 위해 예약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info, .biz, .name 등 다양한 gTLD가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gTLD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포워딩 서비스

포워딩 서비스는 사용자가 도메인 이름을 입력했을 때 다른 URL로 자동으로 연결되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는 주로 도메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별도의 웹 호스팅 서비스 없이 기존의 카페나 블로그, 소셜 미디어 페이지 등으로 트래픽을 유도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포워딩 설정 후에는 도메인의 네임서버가 해당 서비스 제공 업체의 네임서버로 변경되어, DNS 조회 시 포워딩 설정된 주소로 연결됩니다.

 

파킹 서비스

도메인 파킹 서비스는 도메인 이름을 구입했지만 아직 웹사이트를 구축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임시 웹 페이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는 방문자에게 사이트가 준비 중임을 알리거나, 광고를 게재해 수익을 창출할 목적 등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파킹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도메인의 네임서버가 서비스 제공 업체의 것으로 설정되어 임시 페이지를 표시하게 됩니다.

 

레코드 관리

레코드 관리는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레코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DNS 레코드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용도가 다릅니다.

 

• A 레코드: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연결합니다.
• CNAME 레코드: 하나의 도메인 이름을 다른 도메인 이름으로 연결합니다.
• MX 레코드: 도메인의 이메일을 처리할 메일 서버를 지정합니다.
• TXT 레코드: 도메인에 대한 임의의 텍스트를 저장하는데 사용되며, 종종 SPF(발신자 정책 프레임워크)나 DKIM(도메인 키 식별 메일) 설정에 사용됩니다.

레코드 관리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도메인이 어떻게 인터넷에 연결되고 통신하는지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코드 관리 기능을 사용할 때는 포워딩이나 파킹 서비스와 같은 다른 부가 서비스와의 호환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서비스들은 각각 독립적인 설정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