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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철도협력기구(OSJD)Economy/Issues 2020. 11. 15. 17:38
국제철도협력기구(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s, OSJD 또는 OSShD) 는 1956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결성된 협력체로 옛 소련, 중화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8개국 정부 및 제휴 회원 40개 철도 운영 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협력체, 철도운행과 관련해 교통신호부터 운행방식, 표준기술, 통행료 등 모든 요소에 통일된 규약을 제시하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은 제휴 회원이었지만 2018년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급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정회원 가입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회원국 : 대한민국, 라트비아, 러시아, 리투아니아, 몰도바, 몽골, 불가리아, 베트남, 벨라루스, 슬로바키아, 아제르바이잔, 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란, 에스토니아, 조지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체코, 카자흐스탄, 쿠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폴란드, 헝가리
본부 :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설립 : 1956년 6월 구소련 체제의 사회주의 국가 및 동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동유럽-아시아 국가 철도운송을 위해 설립
옵저버사 : 도이치반, 그리스철도공사, SNCF, 핀란드철도공사, 세르비아 철도공사, 헝가리 철도, 러시아 연방여객회사
2019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되는 47차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제51차 OSJD장관회의(2023년) 유치함.
이번 47차에서 국토교통부 김경욱 2차관을 비롯 24개국 장관급 대표단과 UIC(국제철도연맹), EEC(유라시아 경제위원회), OECD ITF(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등 관련 국제기구 참석
1. 향후 OSJD 장관회의 개최장소 2.대한민국 SMPS,SMGS가입 3. 2018년 OSJD 활동 결과 4. 2020년 이후 OSJD 업무 프로그램 등 14개 의제 논의
* 장관회의 유치순서 : 헝가리(20년), 북한(21년), 루마니아(22년)
* 국제철도화물운송협정(SMGS), 국제철도여객운송협정(SMPS)
*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GICC, 2019. 9. 3 ~ 5 / 서울 COEX
조달청 나라장터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억7600원의 '북한철도 기후환경 등에 따른 철도 시스템 기준 연구' 용역 발주
북한의 겨울 추위, 국내의 여름 더위 등을 반영한 철도 시스템 설비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고 기준 마련을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