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인지학 - 루돌프 슈타이너
    카테고리 없음 2020. 5. 19. 10:30

    루돌프 슈타이너 1861년 2월 27일 ~ 1925년 3월 30일는 독일계 오스트리아인 학자이자 인지학의 창시자로, 오스트리아의 독일인 철도원을 아버지로 두고, 현재 크로아티아에 해당하는 헝가리 지역에서 태어나 신비사상가, 건축가, 교육자다. 처음 괴테 연구자로 시작하여 1900년대부터 신지학협회에서 활동하였고 의견을 달리하여 1912년에는 탈퇴하여 인지학협회를 창립하였다.

     

    인지학의 이론아래 치료교육학과 관련하여 독일과 유럽 전역에 캠프힐이 건립되었으며, 유기농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데메터, 생명역동농법이 농학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건축으로는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괴테아눔이 유명하며, 그의 사상을 바탕으로 크리스챤게마인데(종교)가 형성되었다. 의학과 관련하여서는 발라와 벨레다 등의 유명약품 회사가 있다.

     

    데메터(데메테르) :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대지와 농업, 농경, 곡물, 곡식, 계절을 주관한다. 상징 동물로 돼지 뱀 암소 등등 상징 식물은 밀 보리 양귀비 박하 등으로 대표적 상징물건은 밀과 꽃으로 장식된 왕관과 횃불이 있다.

     -독일의 유기농협회 명칭 : 사람 - 땅 - 가축 하나돼야... 등 동물 복지, 테메터농법 전파 및 높은 수준의 인증마크 등

     

    인지학(Anthroposophy) : 그리스어로 사람을 뜻하는 anthropos와 지혜를 뜻하는 sophia의 합성어로 슈타이너는 "인지학은 깨달음에 이르는 하나의 길이다. 이 길은 사람 안에 있는 정신을 우주 안에 있는 정신으로 이끌고자 한다. 사람은 바로 이러한 깨달음에 대한 바람을 마음속 깊이 가지고 있다. 인지학은 사람들이 갖는 이런 바람을 채워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제몫을 다할 것이다. 사람이 먹고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느끼듯이 사람의 본질과 세상에 대한 의문도 갖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만이 인지학이 제시하는 길을 갈 수 있다.

     

    감각-인식이 끌고간 경계에서 인간 영혼 자체를 통해 정신세계를 볼 수 있는 문을 열 수 있다.

     

    감각 인식의 경계가 모든 인식의 경계라고 믿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만일 자신이 어떻게 그런 경계에 도달했는지 의식하게 된다면 뛰어넘을 능력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물고기는 물의 경계에서 헴어치다가 돌아서지 않으면 안되나 사람이 갖은 감각 인식의 경계에 다다르는 것은 이와 다르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