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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희 작가 개인전 후기《Resonance》Life/Art 2022. 2. 26. 12:43
이태원에 놀러갔다가 들른 갤러리에서 개인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보고서 감수성을 충전하고 왔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91 고메이 494 한남 103호
예전에 방문한 리움 미술관 옆에 나인원 가나아트
아파트 이름도 나인원이었음 주소가 91이라 나인원인지 미군들이 불러서 유례한건지는 정확히 모르겠내요
과거 용산기지에 주둔하던 미군들이 거주한 한남 외국인아파트 부지에 건설된 아파트
진동계가 그 고유진동수와 같은 진동수를 가진 외력(外力)을 주기적으로 받을 때 진폭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현상. 공명이라는 단어는 소리에 대해서 ...
우주 태양계에서 지구에서 생활하는 인류는 공명 주파수를 받으며 생활한다.
전시회 제목이 공명이었다. 자기전에 공명주파수를 한번씩 들은적있는데 그게 떠올랐다.
입구에 들어서면 멋진 색채와 기하학 무늬가 표현되어 있는 그림이 걸려 있다
그림은 사이즈를 호수로 부르던데 물어보니 100호 자세히보니 무늬별로 그림자와 대비가 어우러져 입체감이 형성되보인다. 왼쪽 상단에 하얀색 곡선은 싸인처럼 특징지어짐
가운데 1번모양의 황금색이 마음에 든다
작가의 의도는 무엇일까 생각하며 출발해보았다
옛날 비단 덮개를 씌운 배게와 이불들을 정리해논거같은 묘사와 정리하는 사람의 옆모습이 보였다.
해돋이와 기차 창문에서 보일 듯한 벼가 익어가는 김제시 들판이 보였다.
저기까지가 100호 크기의 그림이 마지막이었는데 물어보니 황금벼와 해돋이를 품은 그림만 주인이 아직없다고 ㅎ 욕심이.. 생각해보니 동쪽에서 서쪽으로이어지는 방향도 들어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가운데는 여름인가 계절을 묘사했는지 의심해보았다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자연풍경을 배경으로해서 사진을 찍으면 멀리서 저렇게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림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드로잉을 사가시는 분들이 보인다
살수있는지 물어보니까 판매되서 교체중이라고..
단풍나뭇잎이 생각낫다 치과에서 이빨모양으로 된 것도 보이고
작가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과 영국 로열 컬리지 오브 아트 회화 전공
로드아일랜드는 미국 북동부의 주. 면적 4,005km². 한국에서 가장 작은 내륙도인 충청북도의 반보다 조금 더 큰 수준으로 50개 주 중 면적상 제일 작다
로드섬과 프로비던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일링 여행지 중 하나인 뉴포트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파도가 치는 절벽 위에 대호황 시대에 지어진 맨션이 있다.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영어: Royal College of Art, RCA)는 잉글랜드 런던
겹겹이 쌓여 올려진 음의 조화와 공명을 포착 기하학요소의 마찰로 이뤄진 소리를 묘사한다고 한다.
초기 작품에서는 역동성과 운동감을 이후에는 구조적 응집 형태와 투명 아크릴 물감 사용으로 음악 용어를 활용
기하학 모양에서 이뤄진 조화에서 소리를 묘사하려고 했을지 생각해보았다.
Chord
특수한 감정 prefecture
드로잉은 새로 시도하는 작품이라고 하며 Chord라 대형그림의 카테고리 분야를 공유한다.
새로운 매체 탐구를 목적으로 색연필을 활용한 것은 느낌이 독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