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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 변화Economy/Issues 2022. 1. 21. 00:17
대응 시계열
지난해 영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플랜B 조치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사망자 및 입원환자가 크게 늘지 않고 최근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됨에 따라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택근무 실시, 대규모 공연장 출입시 백신접종 확인서 제출 등(21.12.9)
백신접종을 완료하거나 18세 미만인 경우 영국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1.7)
백신접종 완료 여행객이 입국 후 2일이내에 실시하는 코로나 검사로 PCR이외 간이검사를 허용(1.9)
자가격리 기간을 조건(5일 경과 전 이틀 연속 간이검사 음성, 체온정상)부로 단축(기존 7일에서 5일, 1.17)
백신 추가접종(3차)이 중증화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노약자, 임산부, 취약계층에 접종 독려(1.18, 63%)
최근 코로나 확산세 둔화, 입원환자 안정화에 따라 NHS 의료체계 붕괴우려 완화 등 고려 플랜B조치 종료 검토중(1.26)
정부 대응 변화의 배경
1.영국 정부 규제완화는 오미크론 낮은 치사율 이외 서비스업 정상화를 통해 경기회복 지원 필요성 고려한 것으로 추정
2.경제활동 정상화로 노동수요 증가하나 Brexit 이후 EU출신 근로자 유입 감소(20.1~21.9 중 22.9만명 감소), 비경제 활동인구 증가로 구인난 지속
출처 :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