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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레이션 리스크 시기 주요 안전통화 22.01.17
    Economy/Issues 2022. 1. 17. 10:29

    1. 인플레레이션이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떠오른 이래 주요 안전통화인 스위스프랑화와 일본엔화가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위스, 일본 모두 인플레이션율은 낮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서로 상반되게 미 금리상승 민감도와 중앙은행 스탠스가 환율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 스위스 : 실수급 여건이 회복세며 인플레이션 리스크 헷지에 유리하게 전개되면서 현 환경에 안전통화 기능 견조
    - 일본 : 가치저장에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대미 금리차에 대한 민감성이 유지되어 현 환경에 취약

     

    2. 현재의 환경 하 미국 금리상승을 견딜 기초체력이나 통화정책 대응력이 부족한 국가는 외환시장 취약성을 드러낸다.

    - 미 금리상승 민감도 : 강세통화 이스라엘, 중국, 대만은 수출 특수로 급성장, 약세통화인 호주, 태국은 수급 여건 악화
    - 통화정책 대응력 : 대내외 여건 변화에 질서를 가지고 긴축 진행할 경우 환율도 안정 유지

     

    한국의 경우 펀더멜털과 한국은행 선제 통화정책 정상화 인플레 리스크 시장 불안 가능성 긍정적

    하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상 및 양적긴축 속도가 빨라지면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외환시장 불안 가중은 주의

     

    출처 : 금제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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