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Economy/RealEstate 2024. 1. 19. 18:25

    아파트 주담대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세대출은 31일부터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이용 가능

    주담대, 8개 대출비교 플랫폼, 16개 금융회사 앱 통해 갈아탈 대출 비교 가능

    전세대출의 경우 4개 대출비교 플랫폼, 14개 금융회사 앱 통해 비교 가능

     

    금융당국, 대출상품 비교, 추천 알리고즘 검증 의무화하고 중개수수료율 공시도 진행된다고합니다.

    그리고 리스크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증액 대환 불가, 보증금 증가분만큼 한도 증액 허용이라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금융당국은 그 간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대출 상품의 범위를 9일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이하 ‘아파트 주담대’)로 확대하며 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0개 금융회사가 차주 유치를 위해 비대면 주담대, 전세대출 상품을 신규 출시 예정이며 A은행은 대면 상품에 비해 금리가 약 0.4%포인트 낮은 비대면 주담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B은행은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출시일정에 맞춰 금리를 0.1~0.2%p 추가 우대할 예정이라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 차주가 자신의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 플랫폼
    • 차주의 기존 대출을 보유한 금융회사
    • 차주가 갈아탈 수 있는 신규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회사
    •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회사 간 정보를 중계학 대출 상환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금융결제원의 대출 이동중계 시스템

     

    대환대출 인프라
    대환대출 인프라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의 금리, 잔액 등을 확인하고 이를 대출비교 플랫폼과 제휴된 금융회사의 대출상품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을 통해 기존 대출 조회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이뤄지므로 마이데이터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 매 영업일 9시부터 20시까지 기존 대출 조회 및 신규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을 위해 필요한 소득 증빙 등 대부분의 서류는 금융회사가 공공 마이데이터 및 웹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별도 제출이 필요하지 않고 차주는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 전세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직접 촬영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대출 신청 후 약 2~7일간 대출 심사를 진행해 문자 등을 통해 알려줍니다. 대출 계약이 약정된 후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이용해 기존 대출의 상환 업무를 처리하고 제휴 법무사 등을 통해 담보주택에 대한 등기 말소, 설정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세대출의 경우 보증기관에 대한 기존 대출 반환보증 해지 및 재가입 등 업무가 함께 처리됩니다.

     

    조건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 이하의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1. 과도한 대출 이동 제한 등을 위해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을 받은지 6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전세대출은 기존 대출을 받은지 3개월 경과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도과하기 전까지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2.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3.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 신규 대출 신청은 통상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시점 등을 고려해 기존 전세 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4.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은 갈아타기가 불가능합니다.
    5.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중도금 집단대출 등도 갈아타기가 불가능합니다.
    6. 기존 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7. 주담대, 전세대출을 갈아탈 때 증액 대환은 불가하며 새로운 대출의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여 금액 이내로 제한됩니다.
    8. 다만, 전세계약 갱신하며 전세보증금이 증액되는 경우에는 보증금 증가분만큼은 한도 증액이 허용됩니다.
    9. 대환 시 새로운 대출의 만기는 기존 대출의 약정 만기 이내로 설정 가능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9일 기준 아파트 주담대, 전세대출 대환 인프라에 총 7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34개의 금융회사(주담대 32개, 전세대출 21개, 중복 제외)가 참여합니다.

     

    대출비교 플랫폼의 중개수수료율을 홈페이지에 공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간 대출자산의 급격한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금융회사별로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취급 한도를 설정하고, 금융결제원 및 업권별 협회 등과 함께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아파트주담대 대출비교 플랫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금융회사 자체 앱 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보험) 삼성생명
    전세대출 대출비교 플랫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금융회사 자체 앱 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수협은행

     

    (금융위)240114(보도참고)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현황.pdf
    0.33MB

     

    서비스 이용 현황 (2024년 1월 12일 20시 누적기준)

    이 문서는 2024년 1월 14일에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이용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9일에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 약 96,000명의 대출자가 금융회사의 비교 플랫폼이나 앱을 통해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확인했습니다.
    • 이 중 38,000명이 더 나은 조건의 새로운 대출 신청으로 진행했습니다.
    • 5,657명의 대출자가 총 1조 30억 원에 달하는 새로운 대출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 완전히 대출 이전 절차를 마친 대출자는 16명으로, 대출 총액은 360억 원입니다.

     

    시사점

    고객 참여 증가

    • 서비스 출시 이후, 상당한 수의 대출자들이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더 나은 조건의 새 대출을 신청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금융 서비스의 혁신

    • 이 서비스는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소비자가 금융 기관 간 경쟁을 통해 더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의 예를 보여줍니다.

    소비자 부담 감소

    • 서비스의 성공적인 도입과 이용은 주택 대출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서비스는 금융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대출 조건을 개선함으로써 소비자 이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향후 예상되는 문제

    금리 변동성

    • 금리가 변동할 경우, 대출 조건이 불리해질 수 있으며, 이는 대출자들에게 불확실성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대응

    • 다양한 금융기관이 경쟁적으로 대출 조건을 변경할 경우,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불균형

    • 모든 대출자가 이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하지 못할 경우,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용 위험 관리

    • 대출 이전 과정에서 신용 평가 기준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특정 대출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