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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용어 디플레이션 영향은 무엇인가?
    카테고리 없음 2019. 12. 31. 22:36

    디플레이션 deflation

    국가의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의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물가의 하락을 의미


    IMF의 韓디플레 지표 심상찮은데…"일시적 현상"이라는 정부

    [출처: 중앙일보] IMF의 韓디플레 지표 심상찮은데…"일시적 현상"이라는 정부 2019.10.09 14:50
    https://news.joins.com/article/23599233

     

    IMF의 韓디플레 지표 심상찮은데…"일시적 현상"이라는 정부

    IMF와는 다른 경제모형을 쓰는 한국은행도 지난달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추정'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GDP 갭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실제 GDP에서 잠재 GDP(한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한의 GDP)를 뺀 'GDP 갭'을 잠재 GDP로 나누면 'GDP 갭률'을 구할 수 있다. 실제 G

    news.joins.com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인플레이션 그 반대가 디플레이션이라한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인데 침체 - 불황으로 이어진다.

    물가가 하락하는 게 좋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물가가 하락하면 돈의 가치가 오르는데 이는 다른 재화에 투자할 매력과 소비 매력이 떨어지며 무언가를 사는 것보다 돈으로 갖고 있는 것이 이익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고 생산자들은 재화를 생산하지 않게되며 이로인해 경제가 멈추게 됩니다.

    경제가 퇴보하고 불황으로 악화되면 공황으로 공황이 왔을때 공식적으로 기간을 발표하지는 않는다 합니다.

    예로 일본을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디플레이션으로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세계대전 이후 1950년 후반부터 1970년 호황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는 한국전쟁 영향으로 성장 계기를 마련했다합니다. 1951년 미일 안전보장조약에 따라 일본 군수산업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고 일본의 다른 산업으로도 영향이 이어져 1950년대 일본은 연평균 경제성장률 10%를 보입니다. 1964년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일본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호황은 1970년대까지 이어졌습니다. 먼저 오일쇼크가 있었습니다. 이후 닷컴버블 2001년, 이후 버블이 꺼지며 부동산 급락과 기업과 은행 파산을 겪습니다. 10년 넘게 0%성장을 기록하며 잠시 회복하는 듯 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대지진을 겪습니다.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디플레이션을 선언한 것은 2001년 3월, 2009년 11월이라합니다.

     

    원인

    • 정부의 통화정책(수요감소)
    • 투기적 행위로 인한 자산의 버블현상 후 버블의 붕괴(수요감소)
    • 대내외 악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수요감소)
    •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공급증가 및 생산단가 하락(공급증가)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금리 조절, 화폐발행량 조절 등 여러가지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상승률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금리를 인상시키고 화폐발행량을 축소시켜 물가상승을 억제하려할 것입니다.

     

    투기적 행위로 인한 자산의 버블현상 후 버블의 붕괴

    부동산을 사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다는 투기적 수요가 증가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버블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면 불안감이 공감대를 이루는 순간 겉잡을 수 없으며 붕괴되기 시작하면 수요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폭락하는 상황에 수요는 얼어 붙습니다.

    즉, 자산가치가 줄어들면 소비심리도 급격히 위축됩니다.

     

    대내외 악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국가간의 무역전쟁,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정치적 이슈 등은 디플레이션을 발생시킬 상황이 발생합니다. 세상이 뒤숭숭해지면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습니다. 현재 경제지표가 견고하다 할지라도 위축된 소비심리는 디플레이션을 유발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공급증가 및 생산단가 하락

    과학기술 발전으로 인한 원인은 공급량의 증가에 따른 디플레이션을 불러옵니다. 이런 좋은 디플레이션은 주로 20세기 후반 경제 성장기때 일어났던 현상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국제 교역의 활성화로 인해 전세계의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수요보다 공급이 빠르게 증가하며 물가가 떨어졌던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니 국면이 3개는 현시점과 맞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의 문제점은 뭘까요

     

    문제점

    소비자는 물가하락세가 지속되면 물가가 떨어진 다음 소비하려 하기에 소비 위축이 계속되며 기업과 가계가 갖고 있는 부채는 물가가 떨어지면 실질가치가 올라 기업이나 가계의 부채 부담이 커진다. 기업은 같은 물량을 팔아도 가격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인건비 등 비용을 줄이기 어려워져 수익이 악화된다. 정부의 조세 수입도 어려워져 재정건전성이 악화된다.

     

    디플레이션의 영향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데 소비감소, 생산이 위축됩니다.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 동시에 비용 최소화를 위해 구조조정과 고용단절, 요즘은 더무서운 타국으로 공장을 이전한다던지 본사를 옮겨버리죠. 이에 실업률이 증가합니다. 실업률이 증가하고 공장이나 기업이 타국으로 가버리면 경제는 큰 폭으로 후퇴하게 됩니다. 이어서 실업률이 증가하면 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점점더 위축됩니다. 국민 개개인의 수입은 줄어들고 가계 대출을 갚지 못 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하락세와 경매물건이 넘쳐나는데도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채권자들은 채무를 이행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부동산 하락세는 자본가치, 자산가치 하락을 유발하고 통화량은 감소하며 화폐 가치의 상승과 더불어 금리 상승을 불러옵니다. 채무부담은 점점 증가하고 갚아야할 이자는 늘어나는데 일자리가 없습니다.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위축됩니다. 이런 무한 사이클이 계속 반복되면서 망가지지 않은 곳을 찾아 망하게 만드는 사이클이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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