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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생산 패러다임 이모저모Economy/Insight 2022. 8. 25. 20:21
코로나 19 팬데믹은 노동, 생산 및 노동 윤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오고 있으며 이는 1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한 가지 두드러지는 문제는 무숙련 노동은 생활임금을 받거나 그러한 노동자는 정부 복지로 충당되어야 한다고 믿는 반노동운동이 있다. 이것이 보편적 소득 (UBI)의 시작일 것이다. 즉,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정부 명목에 의존하고 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생존의 문제가 된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정부에 의존한다면 부패한 정부에 대항할 수 없게될지도 모른다.
코로나19 부양책 수표는 대중을 UBI에 적응시키고(임대 유예 등) 이제 그들 중 맣은 사람들이 무료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다. 많은 미국인과 유럽인들은 이것이 영원히 지속되어야 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항상 비용과 결과는 존재한다.
또 다른 문제는 '재택근무'의 부상이다. 확실히 집에서 수행할 수 있는 많은 기술 작업, 미디어 자업 및 데이터 분석 작업이 있으며 아마도 사무실 안에서보다 사무실 밖에서 더 잘 수행될 수 있다. 주요 인구 중심지의 교통량 감소, 답답한 사무실 환경에서 심리적 안도감, 잠재적 개선된 작업 산출물 등의 이점이 있다. 기업은 더 적은 사무실 공간과 더 적은 공급품에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어 윈윈이될 수 있다.
그러나 재택근무의 역동성을 악용하여 변질되는 사례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는 회사에서 직원의 집에 직원을 감시하는 추세가 증가하는데 중점을 두고 생각해본다.
미국에서는 가장 큰 고용주 10곳 중 8곳은 이미 직장에서 생산성 지표를 추적하고 작성하고 있다. 이는 업무용 컴퓨터, 감시 카메라, 얼굴 인식, 기분 인식, 신체 정보 기록 및 GPS 기록이 있는 휴대폰 추적 앱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등이 활용된다. 이런 종류는 오웰의 빅브라더 모든 것을 보는 눈을 주장하는 등의 내용들이 떠올리기 쉽다. 이를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그러면 "원하지 않으면 여기서 일할 필요가 없다.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직원 모니터링의 비윤리적 성격에 대한 논의를 극단적인 수준으로 회피하기 위해 고안된 캅아웃 대응일 수 있다. 사람들은 돈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재산처럼 취급받는 측면도 있다. 사생활이 없는 노예처럼 취급받기도 한다. 모든 고용주가 직원 감시를 사용하게되었을 때는 어떻게 될까? 옵션이 없게된다면, 그만둘 수 있지만 이런 대우를 받지 않는 근무 환경을 찾을 수 있게 될 까? 라는 의문이 든다.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가정용 컴퓨터, 휴대폰에 대한 기술 감시를 허용하고 기업이 비디오 감시를 허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고 이런 종류의 사생활 침해는 재택 근무 붐이 일상 생활에 자연스럽게 불러오고 있다.
SAGE Journal of Management 에서 최근 발표 한 연구보고서 에 따르면 직원 모니터링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작업자 실험 참가잔느 자신이 감시하당고 있다는 것을 알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규칙을 어길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감시가 근로자가 자신의 업무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개인적 책임 의식을 없애준다고 주장한다.
실험의 생산성 저하가 실제 결과의 위협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여기에 어느 정도 합리성이 있다.
누구든지 소셜 미디어 활동의 이런 저런 구설수로 지작에서 해고되고 생계를 잃기도 하는 세상에서 가정으로 확대된다면 어덯게 될까? 작업 감시가 "생산성" 뿐만 아니라 직원의 행동과 이상을 통제하는 것에도 관한 것이라면 어떨까? 이것은 현재 우리가 향해가고 있는 곳이다. 안락한 거실에서 하는 말을 분석한다면 여론조사가 따로 필요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분석해 잘못된 생각이라고 조사하는 미래, 잘못된 생각이란 무엇일까요? 기업 감시의 본질을 비판하는 사람이 언젠가는 '잘못된 생각'으로 평가되어 해고될 수 있을 것이다.
경제가 쇠퇴함에 따라 새로운 개인 비즈니스 기회는 기회도 있을 수 있지만 도전 또한 높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단순히 전력망을 완전히 벗어나 스스로 자급자족 하려고 할 수도 있다. 이것이 점차 필요해지는 것으로 받아들여질지 모른다.
작업자 감시의 기반은 큰 오류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집에서 수행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작업은 시간당 지급되지 않는다. 바쁜 일은 생산성과 다르며 직업원이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직원이 완성된 작업을 제출할 것이기에 상사는 그것을 알고 있다. 회사는 직원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없으며 결과만 모니터링하면 되지 않을까. 작업자가 견고하고 훌륭한 결과와 완성된 프로젝트의 광범위한 카탈로그를 가져갈 수 있다. 작업자가 게으르면 표시할 결과가 없고 취약할 내용이 나올 것이다. 간단한 것이다.
그렇다면 사생활 침해가 심한 이뉴는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생산성에 관한 것이 아닐 수 있다. 그것은 그들의 작업을 통해 대중을 24시간 감시당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이것이 결국 뉴 노멀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세대가 나오게 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