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생상품 충당부채 분개Finance/Financial-Information 2023. 11. 23. 17:24
파생상품을 회계 처리할 때 충당부채에 관한 분개는 해당 파생상품의 종류와 계약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생상품은 공정가치(fair value)로 평가되며, 이 공정가치의 변동은 손익에 반영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주요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파생상품이 자산으로 분류될 때: 이 경우 파생상품의 공정가치가 증가하면 이익이 발생하고, 공정가치가 감소하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손실이 발생하면 이를 충당하기 위해 충당부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파생상품이 부채로 분류될 때: 이 경우 파생상품의 공정가치가 감소하면 이익이 발생하고, 공정가치가 증가하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충당하기 위해 충당부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충당부채에 대한 일반적인 분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실이 발생했을 때:
- 대변: 파생상품 자산 또는 부채(공정가치 감소분)
- 차변: 충당부채(손실액)
- (필요에 따라) 차변: 손익계산서(손실액)
- 이익이 발생했을 때:
- 차변: 파생상품 자산 또는 부채(공정가치 증가분)
- 대변: 충당부채(이익액)
- (필요에 따라) 대변: 손익계산서(이익액)
핵심은 파생상품의 공정가치 변동과 그 영향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입니다. 실제 분개는 해당 기업의 회계정책, 지역의 회계기준, 그리고 파생상품의 복잡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